본문 바로가기
옥하사담

블루베리쨈 초간단 만들기 요리꽝손이 도전하다

반응형

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아이에게 꾸준히 먹이는게 쉽지않죠. 그래서 초간단 블루베리쨈 만들기에 요리꽝손이 도전했습니다. 해보니 누구나 만들 수 있을만큼 쉬워요. 


그럼 한번 시작해보죠.



먼저 마트에서 냉동 블루베리를 한통 삽니다. 전 먹다남은 냉동블루베리를 사용했어요.


살짝 물로 행궈서 물기를 없앱니다. 물기는 최대한 없는게 좋아요. 


냄비에 블루베리 1 : 설탕 1의 비율로 넣습니다. 그리고 불을 약하게해서, 끓입니다.이게 끝이예요. 다만 완성되는데 시간이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냄비에 블루베리가 눌지않도록 수시로 저어주면 됩니다. 


블루베리가 뭉그러질까봐 걱정하지말고 나무주걱등으로 휘익휘익 저어줍니다. 쨈으로 먹기때문에 뭉그러지는건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물 한방울도 넣으면 안되요. 냉동블루베리에서 상당한 양의 수분이 나오기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엔 알람을 맞춰놓고 3분단위로 가서 한번씩 휘익 저어주었습니다.





최초양보다 1/2정도로 줄으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그럴듯하게 비주얼이 나왔습니다.무엇보다 다른 첨가물 하나 들어가지않고 블루베리와 설탕만 들어가서 아이가 먹어도 안심이 됩니다.


빈병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애고,완성된 블루베리쨈을 넣어서 보관합니다. 레몬액을 넣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하는데, 며칠이면 다 먹을양이라서 그런거 넣을 필요 없었네요.



블루베리는 아이 눈건강과 항산화효과등 좋은 성분이 많아서, 꾸준히 먹게하면 좋아요. 물론 생블루베리가 좋지만, 가끔 이렇게 블루베리쨈으로 만들어서 호밀빵과 같이 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요리꽝손도 만드는데 어렵지않았으니,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