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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한국의 아름다운 궁궐소개 창덕궁의 비경,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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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은 가끔 도시에 지친 마음을 다스릴때,둘러보면 너무 좋은 도심속 궁궐입니다.


전 한국의 궁궐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풍광을 그대로 살리면서 이뤄진 궁궐이라서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자연미가 아주 돋보입니다. 사계절 언제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있기때문에,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조선 정원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창덕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창덕궁 브로셔 중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창덕궁에 대해서...


창덕궁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 5시~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은 일반관람,전각관람,후원관람,창경궁과 연계관람,통합관람권등으로 나뉘어져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안국역이나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있지만 아주 협소하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을 권합니다.


음식물은 일체 갖고갈 수 없으니 관람전에 식사를 하는게 좋겠네요.



한국의 아람다움 창덕궁의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접견등 나라의 공식행사를 치르던곳입니다.


1908년 인정전 내부를 고치면서 커튼,전등 설치 등 서양식 실내장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던 편전입니다.


옆에 있는 희정당으로 편전기능이 옮겨가면서,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혼전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이었으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사용되면서 편전의 기능을 대신 하게되었습니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었으며 왕실생활의 마지막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있습니다.


대조전 뒷마당은 왕비의 단조로운 궐내생활에 따른 심신을 달래기위해서 아름답게 꾸며놓은것으로 짐작됩니다.


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성정각,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하기위해서 궁궐내에 세운 관청인 궐내각사,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선원전,헌종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낙선재,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금천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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