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잠 안올때 맥주 한캔과 치킨.....그야말로 꿀조합이죠.
그런데 치맥이 건강에는 그닥 좋지않습니다. 특히 통풍을 가져올 수 있으니 위험군이라면 더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엔 치맥대신 막걸리를 먹습니다.
적포도주 못지않게 막걸리의 건강에 좋은 효능이 새삼 재발견되어서 인기가 높답니다.
우선 막걸리는 맛이 좋아요. 처음에는 시큼한 맛이 의아했지만 조금씩 먹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참고로 과음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그저 작은 찻잔에 한두잔정도 먹는거 추천합니다.
막걸리의 효능중 잘 알려진것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막걸리 한병에 담긴 유산균의 수가 800억개를 넘는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유산균은 장내유해물질을 없애주고 복부팽만,변비등을 다스려주는 고마운 물질입니다. 특히 변비에는 경험상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그리고 심혈관질환에 유익하고 몸에좋은 식이섬유도 풍부한 보기드문 약술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과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과음은 이 모든 좋은 효능을 안좋게 만듭니다.
놀랍게도 막걸리에는 항암성분도 들어있습니다. 이는 쌀을 발효하면서 생기는것으로 판단되며,적절한 음주를 통해서 위암등에 효과적인 항암역할을 가져옵니다.
막걸리 아랫부분에 하얗게 가라앉은 부유물질에 좋은 성분들이 있다고하니,잘 흔들어 마시면 되겠네요.
그외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군도 많기때문에,좋은 안주와 곁들여서 막걸리를 먹으면 한끼식사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파전,메밀전,녹두전과 함께라면 호텔만찬이 안 부럽겠죠.
이왕 술생각이 났다면 독주대신에 막걸리나 적포도주로 건강도 챙기고 행복감도 만끽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