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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경주여행1.고도 경주드림센터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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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단촐히 가족과 함께 다녀온 경주여행...


수십년전에 가봤던 경주를 떠올렸지만,도착하자마자 다른 도시에 온 줄 알았네요.


마치 잘 꾸며진 관광도시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고,정말로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온 도시가 자동차와 사람물결로 가득하더군요.


알고보니 연휴와 초파일이 겹쳐서 관광객들이 몰린 까닭이었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아서,그야말로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계절이네요.


하룻밤을 묵었던 경주 드림센터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실내도 지금까지 다녔던 리조트랑은 많이 틀리네요.


일단 침실과 욕실로 나뉘는데,욕실이 정말 큽니다.여자들은 무척 좋아할것 같네요.









침대가 3개나 되서,각자 하나씩 차지하고 잤다는.....



드림센터에서 하룻밤 자고,아침에는 조식부페를 제공하기때문에 식사걱정도 할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콘도가 아니다보니,숙박만 하게되서 뭘 해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위락시설도 없지만,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 많은 경주에 가족과 함께 놀러갈때는,드림센터에서 숙박하는것도 참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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