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AS후기입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보일러 수리비 폭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간단한 수리로 고칠수있음에도 불구하고,수십만원의 수리비가 나온다고 해서 보일러 자체를
교체시킨다는.....
수법도 악랄해서 공임비 포함해도 3~4만원이면 되는것을,교체비용으로 50~60만원을 청구
하더군요.
심지어 리셋버튼 한번 눌러주고 10만원을 받기도 한다는.....
그럴때는 공연히 보일러실을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을 좀 보내고 온답니다.
참 기가 막히더군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귀뚜라미 보일러 AS후기는 어떨까요?
증상은 보일러가 자꾸 꺼지는 현상의 반복이었습니다.
예전에 점화봉을 교체하고 잘 돌아가다가,올해 한파에 그만 말썽을 부렸습니다.
첫날 기사가 오셔서 간단하게 점검하고, 출장비만 15000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게 밤새 다시 애를 먹이더군요.
다음날 다른 기사님이 오시더니,눈앞에서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출장비 포함 35000원.....
그런데 전날 출장비 15000원 차감해서 20000원만 받았습니다.
수년전에 귀뚜라미 보일러의 AS가 악명높았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5년동안 몇번 AS를 받아보았지만,늘 친절하고 정확하게 수리를 받았습니다.
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AS는 꼭 본사의 지정 대리점으로 신청해서,받아야만 바가지와 엉터리 수리를 피할수있답니다.
혹시라도 보일러 수리때문에,동네 보일러상에 가서 어문짓 하지마시고 정식으로 AS신청하세요.
참고로 제가 AS받은 지역은, 노원구 귀뚜라미 지정대리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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