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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600만원 누가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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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야 합니다. 도심속 매연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기 어려운 노후경유차는 조기 폐차를 해야합니다.

 

환경부와 기재부는 내일부터 매연저감장치 장착이 어려운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Photo by Marissa Lewis on Unsplash

 

 

기존에 보조금의 상한액이 300만원이었던것에 비추면 2배이상 지원금이 늘어난 셈입니다.

 

올해 조기폐차를 해야하는 노후경유차는 34만대정도로 예측됩니다.

 

그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총 중량이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를 달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 조기폐차지원금이 600만원까지 지원될 수 있습니다.

 

조기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휘발유차.LPG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이러한 지원금정책을 실시하는 이유는 더이상 경유차의 비율을 줄이고 친환경차량의 구매를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신청은 지자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팩스로 할 수 있고 emissiongrade.mecar.or.kr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1577-7121로 문의할 수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자체공고를 하게됩니다.

 

꾸준하게 미세먼지를 관리해온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12월 한달 평균농도가 지난해에 비해서 8%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등의 지원책으로 이러한 미세먼지 농도가 더 낮아질 수 있으므로 해당 차주는 이 기회에 폐차지원금도 받고 친환경차량으로 옮겨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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