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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루나코인2.0 점입가경 목불인견 아수라판이 따로 없다.루나3.0코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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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스캠코인이 될것인지, 글로벌 김치코인이 될 것인지 전세계 코인러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루나2.0코인은 결국 스캠으로 판결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해졌습니다. 

 

사실 코인 대부분이 스캠일 수 있다는 경고는 있지만 코인투자자들만 외면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더 무서운점은 루나코인 도권 대표의 트위터가 비공계로 전환되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코인이라면 대표 트위터가 비공으로 전환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것이고, 그동안 줄기차게 트위터로 홍보 마케팅을 해왔던 도권 대표였기때문에 의문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루나, 테라코인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진 후 루나2.0이라는 황당한 프로젝트를 들고나왔을때부터 이러한 불길함은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루나코인 시세는 찾아보기도 쉽지않습니다. 루나코인2.0이 거래되는 거래소가 극히 적어졌고 국내거래소에서는 완전히 퇴출되었습니다.

 

현재 루나2.0코인 시세는 1달러에서 2달러수준에서 거래됩니다. 최초 상장시 20달러까지 바라보던 시세가 거의 1/9토막이상 나버린 셈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루나코인 테라폼랩스 직원의 30억원대 비트코인 횡령사건까지 덮쳐서 과연 회생이 가능할 까 의심스럽습니다. 사실 루나2.0코인의 등장은 기존 루나코인에 큰 투자를 했던 고래들을 위한것임이 명백했습니다. 거기에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상장빔과 투기수익을 노리고 덤벼들어서 불꽃쇼를 했던것입니다.

 

루나2.0코인은 1~2달러대이고 기존 루나코인(루나클래식)의 시세는 0.06원대를 기록중입니다. 이 거지같은 스캠코인에 물린 사람들이 한국에서만 20만명이 넘는다니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저역시 물렸어요.

 

루나코인2.0의 실패가 명확해지면 곧 루나 3.0코인, 루나 4.0코인이 나올것이라는 자조섞인 유머도 돌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개인간의 거래로 치부되면서 공공성이 완전히 없는 무주공산 아수라판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정부에서 개입하기도 힘든것이 그동안 수많은 코인투자자들이 정부개입을 반대했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루나코인2.0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고 루나코인에 엄청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조금이라도 손실을 보전하기위해서 뛰어든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더이상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는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전세계에 알린 크나큰 공을 루나 테라코인이 했다는 것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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