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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리차드막스가 겪은 대한항공 취객난동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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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리차드막스가 겪은 대한항공 난동사건이 아침뉴스에서 화제입니다. 


취객이 무려 4시간동안 난동을 벌였는데도 승무원의 제대로 된 제압이 없어서 승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는 뉴스인데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올드팬들에게 "Now and forever" 라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잘 아려진 리차드막스와 다른 남성승객들이 나선뒤에야 취객의 난동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래 뿐 아니라 상남자였네요^^


여하튼 리차드막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사진을 여러장 올려서 당시의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조사조차 불가할정도로 취한 난동승객이 어떠한 법적제재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없어서 답답합니다. 


특히 항공기내 난동사고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데, 지난번 땅콩항공회항때도 그렇고 선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일이 있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외국에서는 기내난동시 강력한 법적처벌을 받는다는데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혹시 주취감면하는거 아닌지 불안하네요. 더이상 술때문에 감경처분을 받는게 아니라 가중처분을 받도록 강력하게 법적방안이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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