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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박수홍을 살린 아내, 박수홍 친형 횡령혐의 사전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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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씨 친형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건이 알려진 후 1년여 시간 동안 박수홍은 친형에게 재산분할을 요청했으나 친형은 전혀 대응을 하지 않고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이에 박수홍 씨는 친형 부부가 30년간의 출연료를 횡령하고 계약금 등을 포함해서 100억 원대의 피해를 입혔다고 소송을 했습니다.

 

출처 사랑의 열매

 

박수홍 친형 부부 횡령 규모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는 30년간 수많은 방송으로 얻은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재산의 거의 대부분을 친형 명의 회사와 가족에게 이전을 해놓아서 10년치 손해배상액만 무려 116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20년간 횡령액은 소멸시효 조항때문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사건의 개요가 밝혀지면서 친형 부부는 횡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맡은 서울서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의 친형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 주에는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MBN 동치미

피를 나눈 형제간에도 재산 욕심으로 파국을 만들어낸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범죄행위는 이제부터 그들의 뜻대로 법정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박수홍을 살린 아내

방송생활을 수십년간 하면서도 스캔들 없이 기부활동과 선행으로 말 그대로 착한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박수홍 씨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스스로 생을 포기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모 방송에서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그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했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박수홍 씨는 가족의 반대로 하지 못했던 결혼도 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박수홍씨는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않도록 아내가 지켜주었다는 말을 하면서 결혼을 계기로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외 박수홍씨의 애묘 다홍이도 유명합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의외로 가족으로 인해서 많은 고충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수홍 씨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축복하고, 친형에게 빼앗긴 재산도 전부 돌려받아서 사필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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