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 바이러스 자궁암백신 접종대상과 시기
자궁암백신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며,여성에게만 해당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생식기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병원체의 하나로써 자궁경부암,외음부암,항문암,두경부암등과 그 전암병변,생식기 사마귀,재발성 호흡기 유두종증 질환을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자궁암을 들 수 있으며,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획기적인 백신입니다.
현재 가다실,서바릭스 두종류를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성인이 되기전의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맞는게 좋다고 하네요.
만 12세~만13세 여아에게 6개월간격으로 2회 무료접종하며 여름방학,겨울방학으로 나뉘어서 접종하면 편리합니다.
단 두종류의 백신을 기억해서 가능하면 같은 병의원에서 접종하는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위 연령이상의 여성은 총3회까지 접종을 늘려야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만만찮아서 가능하면 무료접종시기를 놓치지말아야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사람간 직접적인 성접촉을 통해서 감염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도 대부분은 증상도 없고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감염은 자궁경부 전암병변,자궁경부암,항문 및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에 생기는 유두종등 다양한 임상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백신으로 미리 예방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자궁암백신의 부작용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돌아서 학부모들이 많이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저역시 아이의 접종전에 많은 관련뉴스를 읽어봤는데 그래도 미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자궁암의 위험에 비하면 접종하는게 맞는것 같더군요.
인유두종 바이러스백신 접종후 통증,부어오름,발적,두드러기, 발열,메스꺼움,근육통등의 반응이 발생할 수 있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수일내 회복이 됩니다.
다만 청소년의 경우 백신접종 후 통증,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해당 병원에서 30분정도 충분한 휴식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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