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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대책은 어떤것을 포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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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그야말로 폭발했어요. 하루 천명남짓 하던 확진자수가 드디어 8천 명을 바라봅니다.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와 상생대책이 오미크론 변이와 맞물려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더 문제는 고령층의 위중증 환자수가 964명인데 이는 곧 의료계의 한계에 봉착할겁니다.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조차 더 이상 사망자를 바라보기 힘들다는 소식도 있는데, 앞으로 위중증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으니 걱정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라는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취지는 좋지만 결국 전 국민을 코로나 감염의 위험으로 내몬 형국입니다.

 

저녁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거리에는 카페. 술집. 음식점들이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람들로 꽉 찼어요.

 

대학교 근처 술집이나 음식점을 가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겁니다. 장사 안된다는 뉴스도 많았는데 사람 모이는 곳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6인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되는 방역대책은 4명이하 최소 2명까지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밤 12시로 제한이 풀렸던 영업시간도 밤 9시 이내로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방역강화대책을 오늘 당장 실시해도 당분간 확진자수를 줄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은 델타 변이는 막을 수 있어도 오미크론 변이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현재 늘어나는 확진자의 대부분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니 3차 접종 외엔 답이 없습니다.

 

지금도 백신부작용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있는데 3차 접종을 독려해도 얼마나 접종률이 높아질지 모릅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를 꼭 쓰고,사람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연말 모임은 무조건 취소하는 것만이 그나마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효과가 있습니다.

 

조속한 정부의 강력한 방역대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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