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과 내부 모습이 너무 달라서 화제인 파주 만수옥을 소개합니다. 이미 파주지역에서 연회석 자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정말 겉으로 보면 창고 같네요. 귀한 손님 모시고 파주옥 가면 처음에 당황할 것 같은데 알고 보면 화려한 연회석 식당이고 가격대도 만만찮습니다.
우선 파주옥 외부 모습은 이런 외관입니다. 공장이나 창고를 리모델링 한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파주옥 내부는 아주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습니다. 정말 신라호텔 부럽지않은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고급스러운 내부와 알맞게 귀한 가족 모임장소로 손색없습니다. 메뉴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상당하네요. 가족모임 가면 적어도 몇십은 각오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추억을 쌓기 위해서 평소에도 웨이팅이 상당하다니까 가능하면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파주 만수옥 처럼 외부의 모습과 내부의 모습이 다른 곳으로 유명한 경주 손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일명 "쎈과 치히로"칼국수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처럼 귀신 나올 것 같은 하수구 입구를 거쳐서 칼국수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메뉴가 손칼국수, 파전, 막걸리, 잔치국수, 만두가 있는데 초행길이라면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입구를 지나면 그림같이 다른 모습의 식당이 나타납니다. 정말 "쎈과 치히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경주에는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혹시 경주 나들이 가신다면 이곳도 놓치지말고 다녀오시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네요. 다음에도 반전이 있는 장소가 있으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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