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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IMF총재 루나코인 테라 코인은 폰지사기, 권도형 대표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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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IMF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루나 테라 코인을 인정했습니다."전형적인 폰지 사기"라고 말입니다.

IMF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 자산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연 20% 수익을 약속하는 것은 피라미드 구조의 폰지사기"라고 일갈했습니다.

 

한국의 김치코인이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루나코인-폰지사기
출처:MBC뉴스
루나테라코인-폰지사기
출처:MBC뉴스

루나 테라코인의 폭락으로 시작된 전 세계 암호화폐 연쇄 하락은 이제 시작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책임자 스콧 마이너드는 향후 비트코인이 8천 달러까지 폭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으로 보면 대략 70% 폭락이 더 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와중에 루나코인 권도형 대표는 테라 코인 생태계를 반대에도 무릅쓰고 다시 활성화시켜놓았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의 고래 투자자만을 위한 회생안이고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는 아무런 실익도 없는 몽상일 뿐입니다.

 

싱가포르에 거주한다고 밝혔던 권 대표의 회사(테라폼 랩스)들은 현재 모두 철수해서 종적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4조 원어치를 루나 테라 코인 스테이블 방어에 썼다고 밝혔지만 거래내역조차 밝힐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는 궤변과 함께 말했다고 하네요.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동안 테라폼랩스 사무실이 있다고 알려졌던 모든 곳에는 아무런 흔적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4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과 함께 사라지고 트위터에서만 "우리는 여전히 건재하다"라고 밝히며 개인투자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루나, 테라코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안타깝지만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부여잡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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