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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

8월 한여름 궁남지의 아름답고 호젓한 풍광들(사진많음) 섭씨 38도를 넘어서는 부여 궁남지의 8월 아름답고 호젓한 풍광들.... 너무 더워서 마치 사막 한가운데 있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던 8월초의 어느날.... 궁남지를 둘러보는 관광객도 거의 없다보니 완전 조용하고 다른 세상의 연못을 보는것 같네요. 정말 시간이 멈춘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했어요. 예전에는 왕과 신하들이 거닐던 연못이었을텐데 시간이 지나서 내가 서있는듯한 기분좋은 착각들.... 사람 하나 없는데 새끼오리가 서너마리 연못길을 걸어가고있더군요. 부여는 두번째 방문이지만 참 좁아요. 그런데 도시가 마치 경주처럼 유적지와 다름없어서 구경할것들이 참 많습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여행다녀오면 역사공부도 하고,즐거운 추억도 담아올 수 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 워낙 숙박업소가 많지않고 맛있는 음식은 없지만,.. 2018. 8. 13.
즐거운 서해안 여름휴가코스-천리포,태배전망대,신두리사구,몽금포 평택을 거쳐서 서해안고속도로 태안반도 홍성 부여를 거쳐서 즐거운 가족여행 가족끼리 여행이라서 가능한 모든 휴게소에 들러서 쉬엄쉬엄 가다보니 항상 예상시간보다 두배는 더 걸리네요. 심지어 몇년전에는 경주까지 여행가는데 오전9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결국 그날 경주에 들어가지못하고 중간도시에서 하룻밤 자고간적도..... 그래도 안전운전이 최고겠지요. 날은 덥지만 (다음날 홍성은 무려 39도를 찍더군요. 그야말로 아스팔트가 녹는 느낌) 생전 처음 서해안여행이라서 그런지 기분업입니다. 항상 여름에는 강원도만 주구장창 다녀온탓에 서해안을 꼭 가보고 싶었어요. 다행히 도로에 차들은 많지않아서 쌩쌩 달릴 수 있네요. 가다보니 거리에 주저앉은 차들이 여러대 보이던데....여행전에 차량점검이 참 중요할것같네요. 분명 티맵..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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