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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춘천 소양강댐의 푸른 강물과 쪽빛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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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은 서울에서 한시간반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시간.거리상으로 참 매력적이다.

 

요즘엔 소양호 스카이워크가 인기가 많던데,개인적으론 소양강댐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소양강댐 정상까지 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으니,꼭 한번쯤 다녀오시라고 권하고싶다.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더 호젓하고 좋았다.

 

늙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보트를 타는 분도 있던데,참 보기 좋았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양구까지 다녀올 수 있다고 하던데 오늘은 운행계획이 없는것같았다.

 

참고로 소양강댐 정상에 오르기까지 몇곳의 주차장이 있는데,가능하면 정상까지 올라와서 주차를 하는것이 좋다.

 

소양강댐을 보고 내려오면 까페처럼 꾸며진 닭갈비집들이 여러곳 있어서 배를 채울 수 있다.

 

만약 이곳이 맘에 안차면 춘천 명동쪽 닭갈비골목이나 온의동 닭갈비골목도 추천한다.

 

춘천 어느곳을 가더라도 서울 어느곳에 못지않은 닭갈비를 맛볼 수 있으니말이다.

 

어느새 늦여름의 시원한 날씨속에서 여유로운 춘천여행을 맛볼 수 있어서 퍽이나 감동적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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