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법조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이다.
주요 경력
- 1963년 12월 6일 서울 출생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과정 수료
-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판사로 재직 (부산지법, 인천지법, 서울행정법원)
- 제17, 18, 19, 20, 22대 국회의원 (5선)
-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대변인, 최고위원 역임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임
- 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현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정치 경력
나경원은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당선되며 지역구 의원이 되었다. 이후 서울 동작을에서 내리 3선(19, 20, 22대)을 했다.
당내에서는 대변인, 최고위원 등 요직을 거쳤으며,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주요 활동
나경원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 국회 연구모임 '장애아이 We Can'을 결성했다. 또한 스페셜올림픽 유치와 준비에 힘썼으며,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에 기여했다.
2015년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아 여성 최초로 해당 직책을 수행했다. 현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를 맡고 있다.
개인사항
나경원은 현직 판사인 김재호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큰 딸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장애아 복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아셀라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분명하게 천명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의힘 다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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