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해바다를 보러 여수여행을 갔다.
상식적으로 기차표를 예매하는게 낫겠지만, 고집을 부려서 차를 몰고갔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대략 6시간정도 걸린듯하다.
그래도 성수기임을 감안하고 쉬엄쉬엄 갔기에 이정도면 만족할만했다.
정말 한번도 안 막히는 길인데도 멀긴 멀다는 느낌...
숙소에서 바라본 쪽빛 바다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눈에 담긴 아름다움이 폰카로는 이정도 뿐이어서 참 아쉽다.
보이는 모든것들이 예뻐서 가을이나 겨울에도 한번 더 와보고싶다.
여수여행의 팁....가능하면 바닷가에 인접한 식당은 피하시라... 특히 TV나 블로그,카카오맵 평점 믿고 갔다간 정말 후회할 수 있으니말이다.
차라리 이순신광장 주변에 먹거리골목에서 맘에드는 음식점을 찾는걸 추천하고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