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의 어느 아파트 1층 공용공간에 대형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서 무단 사용하다가 잔디밭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린 무개념 주민이 질타를 받고있습니다.
설치한 수영장 크기는 마치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여서 한꺼번에 사용한 물을 쏟아버리니까 잔디밭이 견뎌내지 못한겁니다. 하수도까지 막혀서 잔디밭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어버렸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철거를 요청했지만 무조건 오후6시까지 사용하겠다고 하다가 결국 7시가 다되어서 철거를 했습니다.워낙 대형 사이즈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놓아서 주민들이 바베큐파티도 할 사이즈라고 질타했더니 이런 답변을 했다는군요.
"그만 좀 합시다. 너같으면 bbq 하겠니, 적당히 했음 좀 그만합시다.6시에 나도 접을거니까"
그럼 어느정도로 큰 규모로 수영장을 설치했길래 이런 논란이 벌어졌을까요?
생각했던것보다 상당히 큰 규모의 에어바운스 수영장이네요. 과연 저 수영장에서 놀면서 많이 행복했을까 참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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