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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런던 폭염 40도 에어컨 보급률 5% 다 쪄죽을 판

선진국 영국이 폭염으로 다 쪄죽을 판이라는 소식입니다. 런던은 무려 40도 폭염입니다. 심지어 철로가 과열되어서 불이 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 100년이상된 고딕건물들이 많고 전통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재건축, 리모델링을 많이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런던 등 영국의 평균 날씨는 20도 정도로 에어컨 필요성이 없던 나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폭염탓에 에어컨 설치도 힘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최악의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UN에서는 부랴부랴 전세계가 공동대응을 해야한다고 부산을 떨고 있는데, 과연 방글라데시나 스리랑카 등의 나라가 폭염에 쓰러질 정도였다면 UN이 공동대응하자고 했을까 의문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유럽의 폭염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심각한것 같습니다. 오늘자 서울 날씨가 31도 32도를 오르내렸는데도 더워서 지칠 정도였는데 과연 40도 날씨는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다만 영국 현지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40도 날씨지만 습도가 30퍼센트 정도여서 견디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한국의 날씨는 지독한 습도때문에 동남아 사람들도 여름철에 더위를 못견뎌할 정도입니다.

 

여하튼  폭염, 폭우 등 지구 기후 급변화에 대해서 세계의 정상들이 진지한 대책논의는 해야할 때입니다. 우리에게도 언젠가 닥칠 수 있는 기후변화이고 한국 날씨가 40도라면 정말 끔찍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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