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실내 바이킹 사고가 나서 분노를 부르고 있습니다. 유아, 아동이 타는 실내 바이킹을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튜브형 실내바이킹을 운영하다가 뒤집히면서 아이들이 크게 다쳤고 이중 한 아동은 두개골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사람 손으로 튜브형 바이킹을 뒤집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마치 중국 뉴스를 보는것 같네요. 결국 과도하게 힘을 가하는바람에 바이킹이 뒤집히면서 아이들이 거꾸로 땅으로 추락하는 바람에 사고가 더 커졌습니다. 황당하게도 바닥에 아무런 매트도 없이 실내바닥에서 그냥 손으로 바이킹을 굴리는 엉망진창 운영실태를 보였습니다.
해당 백화점은 공식 사과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었다는 사실때문에 부모들의 분노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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