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3년만의 화려한 컴백 '최고의 선물" 가사 전문
힘이 들고 지쳐서 나 쓰러질때쯤
서서히 내 모든것을 포기할때쯤
날 안아준 건 너였어 날 붙잡아준건 너였어 그랬어 너였어
사람들은 내게 말해 별볼일 없다고
그때 너는 내게 말해 나밖에 없다고
내가 어떤 상황이던 내가 어떤 방황을 하건
나를 향해 웃어주는 이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같이 같은 꿈을 꾸고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같이 눈을 뜨고 같은날 같이 눈을 감고파
약속할께 온몸으로 지켜낸다고
약속할께 온몸으로 널 안아준다고
그 어디든 네가 가면 그 길이 곧 길이 되도록
내 손길 닿을 수 있도록
햇살보다 밝게 웃는 너의 모습에
웨딩드레스보다 더 하얀 너의 모습에
나 기쁨에 눈물 흘려 그 눈물의 향기를 느껴
나를 향해 걸어오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같이 같은 꿈을 꾸고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같이 눈을 뜨고 같은날 같이 눈을 감고파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위해 영원을 약속해 모든걸
이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같이 같은꿈을 꾸고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같은날 같이 눈을 감고파
가수 비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고의 선물-The best present"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비의 노래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15일 자정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전격 공개된 '최고의 선물'은 여러개의 음원사이트를 장악하면서 순조롭게 순항중입니다..
노래가사를 보면 그 누군가를 떠올릴만큼 애틋한 감정을 담아서 당분간 수많은 남성들의 프로포즈송으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앨범발매와 더불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놀라웠던것은 케이블 방송의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서장훈,이수근,이상민을 비롯한 7명과 연달아 씨름대결을 벌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마치 6명을 애들 장난치듯 순식간에 추풍낙엽처럼 모래판에 눕히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씨름을 배우지않았는데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비의 모습에 천하장사 강호동씨가 몸을 풀면서 긴장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천하장사 강호동을 꺽는 이변은 없었습니다.
여하튼 앞으로 각종 예능과 음악방송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