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주말농장에 참여해보세요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에 참여해보세요. 참여하려는 시민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기관이나 단체이며 3월31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됩니다. 친환경농장의 개장은 4월8일입니다.

농장위치는 고양시(원당역,성사동,원흥역), 양평군(부용리,교동,수능리),남양주시(송촌약수터,삼봉리), 광주시( 삼성리,도마리,귀여리,지월리,하번천리 등) 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친환경농장 신청하기 클릭 후 접수하고나서 바로 결제해야합니다.

현재 마감된 농장들도 있으므로, 남아있는 곳을 공략하면 되겠습니다. 아래 참여신청 확인서를 보면 알듯이 1구획당 37000원이면 씨앗과 약간의 농기구까지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아마 경기도 근처에 주말농장 이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370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시에서 절반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신청하고 주말에 주말농장을 아이와 함께 가봤습니다. 

아직 흙투성이 밭이지만 개장하면 신청자별로 작은 팻말이 설치되고 현장에서 씨앗,농기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즐겨찾기해놓으면 여러가지 문화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서울시 친환경농장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용기간은 가을철 수확기까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