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자로 모 중소기업체에서 만들어서 시중에 판매중인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되어서 판매중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빵은 경기 안산시 소재하는 '빵드밀'이 만들어서 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라는 제품으로 전국 곳곳의 매장에 판매되었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시라고 구입하여 드셨거나 보관중인 분들은 구입처에 반품하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찰을 받아야겠습니다.
빵드밀 무화과다쿠아즈
이번에 적발된 '무화과 다쿠아즈'는 제조일자가 2023년4월7일자 제품이고 6.5kg 생산되었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은 몸에 흡수시 장 독소가 발생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탈수 현상등을 겪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않으면 심각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도상구균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적발된 황색포도상구균은 여러가지 경로로 몸에 침입했을 경우 식중독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여름철 음식을 드실때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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