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위치한 쌍미륵사는 법상종의 총본산사찰로써,유형문화재로 등재된 1000년 사찰입니다.
작은 마을 한켠에 위치한, 이 전통깊은 사찰의 여름을 담아봤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신 법상종 총무원장이 주지스님으로 계신,쌍미륵사는 규모가 큰 절은 아니지만
1000년의 역사를 담아서인지,고즈넉한 정취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절 아래로 고추농사등 밭농사를 짓고있어서,점심공양이라도 들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마시길....
법상종은 수백개가 넘는 불교종단중에서도,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인정하는 27개종단중의 하나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불교종단이어서,현재 중국,일본등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쌍미륵사에 가면,마치 득도한듯 점잖은 백구를 볼 수 있습니다^^
6월의 끝자락에서 바라본,쌍미륵사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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