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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아파트 경비를 머슴처럼 생각하는 주민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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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 살다보니 별별 희한한 종자들이 많다. 주차 개떡같이 하는 종자들은 수도 없고....

 

아무리 선비같은 주민들이 많이 살고있어도 미꾸라지 몇마리 있으면 참고 사는수밖에 없는것 같다. 그게 아파트 사는 사람이 각오해야 할 덫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에도 주차 서로 잘못했다고 60대 부부가 ㅆㅂㅆㅂ 거리는데 "와 진짜 평생 그런 찰지고 들으면 졸도할것 같은 욕지거리는 처음 봤다"

 

나이 먹는다고 다 젊잖아지고 평온해지는거 절대 아니라는거 새삼 느꼈다.

 

온라인에서 화제인 아파트 주민의 민원이란다. 이건 그냥 사회생활 부적응자 아닐까 싶다. 

 

 

 

이런 민원내용을 받아주는 관리실도 문제겠지만 아마도 저런 주민들 있으면 안받아주기도 힘들듯하다. 경비를 머슴 부리는 주민들이 어디 한둘일까.

 

아파트 경비중에 대기업에서 은퇴한 분들도 있고 남들 못지않게 배운 분들도 있다던데 왜 경비를 머슴 취급할까 의아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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