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올해말까지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며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지원제도입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대
저소득층 취약계층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확대로 인해서 다음과 같이 혜택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1회 교통카드 지출액이 2천원 미만일때는 마일리지 적립액이 기존 350원에서 500원으로 늘어나고, 2천원이상 3천원 미만은 500원에서 700원으로 늘어납니다. 3천원 이상은 최대 900원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번 알뜰교통카드 지원확대로 인해서 고물가와 경제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교통비 부담이 최대 50%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리에 따라서 국가와 지자체가 일부 지급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서 카드사가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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