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직접 해본 후기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말그대로 정말 간소화되었을까요? 전 글쎄요 라고 답하겠습니다.
연말정산입력후 내가 얼마나 토해내는지, 또는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는지 예전것이 훨씬 백배더 쉽고 편리했습니다. 지금은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물론 쉽다는 고수분들은 예외입니다.
일단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들어갑니다.
미리 컴퓨터에 공인인증서는 필수적으로 깔아놓아야합니다. pc방등에서 할 경우 공인인증서 깔고 연말정산후 필히 공인인증서 삭제하고 나옵니다. 가급적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조회발급 아이콘으로 들어갑니다.
아래와같이 해당되는 항목을 클릭후 금액을 확인합니다.. 만약 배우자 정산내용도 같이 나오면 삭제할지 뺄지를 결정합니다.
자녀는 무조건 합산하고 배우자소득은 연5백만원을 넘으면 합산하지않아야합니다.
다음과같이 입력내용이 합산되어서 산출되었습니다. 올해는 자녀 교복값도 교육비에 포함시킬 수 있어서 빠뜨리지않고 입력했습니다.
이와같이 입력이 끝났으면 전체를 프린트해서 회사에 제출하기도하고, pdf파일로 저장해서 회사전산망으로 한번에 송출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괄다운후 pdf파일로 회사전산망으로 보내면서 연말정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점은 홈택스 어디에도 내가 연말정산후 과연 환급을 받을지, 토해낼지 알수있는 경로가 안보인다는것입니다. 결국에는 회사전산망에서 예상환급액을 산출해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국세납세자연맹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기를 이용하기도한다는데, 여전히 불편한점은 도긴개긴이었습니다..
해마다 연말정산서비스는 개선되는데, 제가 못따라가는건지 해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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