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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택시요금 인상, 심야할증 기본요금 6700원, 기본거리는 줄어들고 거리요금은 올라간다

어제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를 갔다고 생각했는데 만원이 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을 갖는 사람이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 서울시 택시요금이 2월1일04시부터 주간에는 기본요금 3800원, 심야는 5800원에서 많게는 6700원까지 기본요금이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기본거리는 짧아졌고 거리요금과 시간요금도 올라서 체감적으로 느끼는 택시요금 인상은 상당히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서울시-택시요금-인상

평소 가는 거리를 택시요금 인상후 할증을 받으니까 6천원이 올랐다는 MBC뉴스 영상입니다. 뉴스뿐 아니라 실제 택시를 타보면 얼마나 요금이 올랐는지 실감이 날 정도입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택시요금에 이어서 버스, 전철의 경우에도 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2023년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 지하철 요금 300원 인상 예정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 2023년 모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2023년에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도 300원 정도 오르고 가스비

aimtot.tistory.com

 

출처 MBC뉴스

 

택시요금 인상은 기름값이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는 대외적인 상황에서 택시회사의 사업성이 나빠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오르면서 사람들은 가급적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게되고 늦은 시각에 붙는 할증요금때문에 서둘러서 귀가를 하는 바람에 요식업, 노점상 등 자영업자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밤11시부터 새벽2시에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만 6700원입니다. 기본거리도 1600미터로 줄었고 거리요금, 시간요금은 올라갔기때문에 자칫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경우 가까운 거리도 택시요금만 몇만원은 나오게되니까 서민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택시요금이 올랐지만 곧 버스, 지하철 요금도 오르면서 올해 서민 공공요금은 거의 대부분 인상될것으로 보입니다. 무분별한 소비는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절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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