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내성과 남용을 막기위한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감염재단은 전세계에서 항생제 내성이 가장 심각한 아시아에서 확산을 막기위해서 설립된 연구재단입니다.
항생제를 함부로 마구 사용하는 바람에 내성이 생겨서,정작 심각한 질환이 왔을때 제대로 치료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얼마전 모 방송에서는 감기약에 대한 한국의 병원처방전을 유럽선진국의 병원에 보여줬습니다. 그때 선진국 의료진의 반응은 너무나 과다한 항생제처방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자녀에게 이러한 항생제처방을 내릴 의사는 단 한명도 없을거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항생제처방은 너무나 과다하고 지속적이어서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항생제내성은 더 심각해져서 영국정부에 의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항생제로 인해서 2050년 세계적으로 연간 1천만명이 사망하고, 1조달러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중 사망자의 47%가 아시아에서 발생할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와 각국 CDC에서 적절한 항생제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있습니다.
항생제내성을 예방하려면 다음과같은 생활수칙이 필요합니다.
①반드시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②처방받은 항생제는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지켜서 먹습니다.
③남은 항생제는 임의대로 먹지않습니다.
④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나눠먹지않습니다.
⑤손씻기를 통해서 개인위생을 지키고,환자접촉은 피하며 필요한 예방접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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