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3명이고 인당 당첨금은 20억 원입니다. 당첨번호는 11 23 25 30 32 40번입니다. 이색적인 것은 로또 2등 당첨자는 60명으로써 지난주 2등 당첨자가 664명인 것에 비해서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 덕분에 2등 당첨금은 7431만 원입니다. 지난주 2등 당첨금은 689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1057회 차 로또 2등 당첨자수는 극히 기이했습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정도여서 한 사람이 같은 번호로 로또번호를 100장을 사가서 2등에 당첨되는 해괴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로또복권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생방송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당첨자 확인 후 방송까지 일정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논란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에 한 사람이 같은 번호로 로또 100장을 사서 2등에 당첨되었다는 믿기 힘든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꿈에 산신령님이 당첨번호를 점지해주지 않았다면 과연 같은 번호로 로또 100장을 사는 무모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
얼마 전에는 같은 번호로 로또를 사서 1등 당첨 3개를 거머쥔 행운아도 나왔습니다. 이제는 같은 번호로 로또를 사는 게 트렌드가 돼버린 것일까요!
로또복권 당첨에 대한 논란은 무수하지만 제대로 이를 해명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로또복권으로 거듭나도록 끊임없는 개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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