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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공인중개사 원서접수,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기준, 5년간 합격률, 응시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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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제33회 공인중개사시험 1차 접수는 2022.8.8~8.12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생각하지 말고 1차 접수를 먼저 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원하는 시험장소에서 시험을 보려면 1차 접수를 해야 합니다. 고민하다가 접수마감일 닥쳐서 접수하면 먼 곳에서 시험을 봐야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날짜는 10월29일이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30일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접수일정, 시험일정

공인중개사는 해마다 시험이 어려워지는 편입니다. 공인중개 업무와 정말 상관없이 단순히 합격자 수를 조절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가 해마다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만 보면 9급 공무원 시험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도 장롱면허로 간직하는 사람이 60~70%가 넘습니다. 그러므로 공인중개사는 현업에 종사할 생각이 있는분이 시험 보는 게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과 시간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 2차로 나뉘고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2차는 공인중개사법, 부동산공법, 공시법, 세법 등입니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과목은 없습니다. 그중 공법은 그야말로 떨어뜨리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과목이고 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봐도 욕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은 과목별로 최저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면 됩니다. 그래서 공법을 40점 맞고 중개사법을 80점 맞으면 합격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 합격자 수, 합격률

공인중개사 최근 5년간 합격률, 응시율, 합격자 수 입니다. 해마다 평균 20만 명 이상 응시하고 20~30% 정도 합격합니다. 합격률만 보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되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어영부영하다가 삼수 사수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주변에 공부한다고도 말못하고, 떨어져도 주위에 알리지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몇 년씩 공부하는 경우도 많은데 처음부터 학원이나 인강 결제해서 돈 아쉬운 마음에 제대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수수료 ,온라인 접수방법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위해서 응시수수료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1차만 볼 경우 13700원, 2차만 볼 경우 14300원 1.2차 동시 시험 보는 경우 28000원입니다. 

 

준비가 덜 되었다면 1차만 보고 합격하고나서 다음 해 2차 시험 보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동차 합격은 1. 2 차 동시 응시해서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험 접수는 q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합니다. 이때 사진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크기 조정해서 입력해도 됩니다. 시험장에서 본인확인용이므로 굳이 사진관 가서 찍지 않아도 됩니다. 단 합격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받을 때는 좋은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는 5060 노후 자격증으로 유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부동산 폭등시기를 겪으면서 한건만 중개해도 천만 원 이상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알려져서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더욱이 앞으로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로 시험제도가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 늦기 전에 합격을 해놓으려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적어도 6개월~1년 이상 수험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므로 남들 따라서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것은 정말 비추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이 있어도 개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올해의 경우 공인중개사 창업보다 폐업수가 더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 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워라벨을 하면서 전문적인 부동산 업무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공인중개사는 아주 매력적인 잡입니다. 올해 수험생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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