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7/081 동숭무대소극장 '봄이오는 소리'뮤지컬 후기.혜화역페미시위덕분에 한적한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 창작뮤지컬 '봄이 오는 소리' 너무 재밌게 본 후기...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혜화역 페미시위가 열리는 날이 극장 가는날이네요. 늦을까봐 택시를 탔는데 미아역 근처부터 아예 차량통행이 멈춰서,부랴부랴 지하철을 타고갔어요. 사실 폐미시위때문에 대학로근처가 온통 어지러울 줄 알았는데.... 찢어지는 목소리의 스피커소리는 있었지만, 의외로 시위인원은 적더군요.대략 3~4천명남짓..... 그런데 왜 인터넷에서는 3만명운집이라고 겁을 주는지 원.... 여하튼 대학로가 평소보다 한적하다는것은 장점이었어요.. 목적지인 동숭무대소극장에 아슬아슬하게 시간맞춰 들어갔습니다. 사전정보가 없이 창작뮤지컬이라고해서 흥겨운 한마당 즐기려고 생각했는데...아 도대체 아버지역 배우 연기를 왜이렇게 잘하는겁니까. 중.. 2018.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