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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TV에서 나온 맛집에 함부로 손님 데리고가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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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TV만 틀면,여기저기 맛집탐방과 그걸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연예인들을 보여주는게 유행인것같다.


우리동네만 해도 여러 맛집TV에 한두번이상 나온집들이 열군데는 넘는것같다.


그런데 과연 그집들이 맛집인지는 동네에서 사는 나조차도 갸우뚱할때가 많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백선생님이 출연해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맛프로그램이 있다.


얼마전 바로 그 방송에서 나왔던 맛집엘 가게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집의 음식을 좋아하는분들은 많은듯하다. 왜냐하면 밥을 먹는동안에도 꾸준히 2인분,4인분씩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여럿이었으니 말이다. 즉 맛집은 맞는것같은데...


하지만 호불호가 아주 많을듯하다.



개인적으로 내가 데려간사람에게는 최악의 핀잔을 들었다.


어떻게 이런집에 손님을 데려오느냐고...


6.25전쟁통에도 이런 화장실은 본적이 없다는 엄청난 비난...


그렇다...음식맛을 떠나서 화장실 한번 가보면 더이상 오고싶은 맘이 싹 달아날지 모르겠다.


그동안 인기를 얻어서 장사가 잘되었을텐데,화장실을 이 지경으로 그냥 둔 까닭이 참 궁금했다.


맛은 평이하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해서 절대 손님을 데리고 가면 안될것같다.


우스운것은 같이 간 손님이 극악의 평가를 하는통에,반발심으로 2인분을 포장해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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