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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교도소에서는 어떤 교정교화교육을 받을까요

교도소는 죄를 지은 사람이 수형기간동안 교정교화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착실하게 교정교육을 마친 후 범죄적 심성을 순화하고 사회로 복귀했을때 재범하지않게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교정기관에서는 수용자 개인특성을 고려해서 학력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의 유용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집회상담등 여러가지 활동을 지원합니다.


구치소에서 미결수로 재판을 받은 후, 형이 확정되면 교도소로 이감됩니다. 수형기간이 길기때문에 이 기간동안 교정교화교육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과연 어떠한 교정교육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교화처우

모든 수용자시설에 TV를 설치해서 유익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문인력과 방송장비를 갖춘 통합교화방송센터를 만들어서 전국의 교정기관에 동일하게 방송을 하고있습니다. 


방송프로그램은 일반,여성,교육 등 특성에 맞게 편성하여 운영됩니다. 교정뉴스 등 자체프로그램도 제작하여 수용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는 매일 오전 정오 취침시간대로 나누어서 들을 수 있고 신문 도서 잡지등은 본인의 영치금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②종교생활

종교를 통해서 신앙생활은 하는것은 교정교화교육에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목사,신부,승려등을 위촉해서 종교집회 교리지도 상담 등 다양한 종교행사를 실시합니다. 


일정기간 교리교육을 받으면 세례나 영세, 수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앙생활에 필요한 종교서적이나 성물은 수용생활에 방해되지않는 범위내에서 소지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③음악,미술 체험프로그램

법무부와 문체부가 업무협약을 맺어서 합창, 미술, 웃음, 원예, 요가, 연극 등 다양하게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아존중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④문예 창작활동

문예 창작활동으로 그림,서예,공예 등 작품전시회도 열고 수형자들이 새삶을 향한 의지와 집념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긍심을 심어줍니다.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는데도 한몫을 하고있습니다.


자료출처:법무무 교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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