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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미우새]김승수 양정아에게 고백했지만 "친구사이로 남기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고백한 주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정의 변화

 

김승수는 오랜 시간 동안 양정아에 대한 감정이 점진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 양정아와 단둘이 있을 때가 더 즐겁고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별한 감정

 

- 양정아를 자주 보고 싶어하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 일하는 중에도 만사를 제쳐두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스트레스 받을 때 양정아를 생각하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백을 결심한 계기

 

김승수는 평소 감정을 숨기며 살았지만, 이번만큼은 숨기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백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누군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볼 때 당당히 "있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친밀한 관계의 발전

 

일반적으로 전화통화를 길게 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양정아와는 2시간 15분씩 통화할 정도로 특별한 친밀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친밀감의 발전이 고백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양정아와 김승수의 '썸' 관계는 결국 우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고백과 거절

 

김승수는 20년 지기 친구인 양정아에게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양정아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거절의 이유

 

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실적인 고민: 두 사람의 나이를 고려할 때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 우정의 소중함: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3. "네가 예쁜 가정 꾸리고 아이 낳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양정아는 친구 김승수의 미래를 위한 배려를 표현했습니다

 

시청자 반응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고백 장면에서는 19.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솔직한 대화와 김승수의 용기 있는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결국 양정아와 김승수는 20년간 이어온 소중한 우정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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