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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성인 페스티벌 KXF 개최장소 한강, 압구정, 거리축제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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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성인은 AV배우 나오는 페스티벌을 볼 수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일본 성인영화 배우(AV배우)가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 KXF가 개최여부를 둘러싸고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티켓팅을 한 성인들도 많은데 정작 페스티벌 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애초 서울KXF(성인 페스티벌)의 개최장소는 수원이었지만 여성단체 등의 항의로 파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이마저 파주에서 강력 반대하는 탓에 한강 어스크르즈 개최로 방향을 바꿨지만 서울시장의 단전 압박때문에 압구정동으로 4번째 장소변경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남구 역시 강남구에 있는 거의 모든 식품접객업소 300곳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공문을 보내서 성인페스티벌을 유치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성인 페스티벌 KXF를 열 수 있는 모든 장소가 봉쇄되었기 때문에 거리축제를 해야할 판이지만 강남구는 이것마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막을 방침입니다.

 

성인 페스티벌 KFX를 차단하는 이유는 일본의 성인 AV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에 미풍양속을 위반한다는 것인데 21세기에 공자시대 유교잣대로 판단하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미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수많은 성인 페스티벌을 보면 KFX가 미풍양속을 핑계로 거부되는것은 너무 과한 반응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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