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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엘링 홀란 100경기 103골 세계 최고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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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축구 괴물이 탄생하였습니다. 올해 맨시티에서 EPL 데뷔를 한 엘링 홀란은 유럽 5대 리그 100경기에서 무려 103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메시도 하지 못했던 대기록이고 역대 2위의 브라질 호마리우의 90골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거친 EPL리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엘링 홀란드의 적응기간을 예상했습니다. 손흥민도 독일 리그에서 EPL로 옮긴 첫해 부진을 해서 다시 독일 리그로 리턴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서로 다른 리그  적응은 어려운 일입니다.

 

맨시티-홀란

 

하지만 홀란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해트트릭 3회를 포함해서 8경기 14골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축구의 핫뉴스에서  단골로 거론되던 메시, 호날두, 음바페는 더 이상 홀란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 옴바페는 아직 EPL을 경험해보지 못하였고 호날두는 완전히 폼이 떨어져서 결국 맨유에서 방출되기도 했습니다.

 

홀란의 강점은 패스가 어느곳에서 날아와도 골을 기록하는 기가 막힌 결정력입니다. 

 

올해 기록한 EPL 해트트릭은 크리스탈팰리스, 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터뜨렸고 지금까지 누구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홀란은 2000년생으로 올해 겨우 22세에 불과합니다. 노르웨이 국적의 엄청난 골게터 엘링 홀란은 독일 리그를 평정하고 EPL로 이적했으며 국가대표선수로도 23경기 21골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1게임 1골이상을 기록하는 만화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홀란의 게임 영상을 보면 스트라이커가 가져야 할 모든 장점을 100% 이상 갖춰서 당분간 그를 능가할 선수는 나오기 힘듭니다. 키가 크지만 빠르고 신체적 능력도 엄청나서 어지간한 수비벽은 뚫고 골을 기록해냅니다. 더불어서 어시 능력도 탁월해서 맨시티의 EPL 독주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리그에서 활약을 한 탓인지 롤모델로 레반도프스키를 꼽은 홀란은 상당한 승부욕을 갖고 있어서 간혹 경기중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노르웨이의 상남자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재미나는 점은 홀란은 잉글랜드 태생인데 국적을 노르웨이를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즉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홀란의 골을 볼 수 없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없는 아쉬운 선수 1 . 2위로 리버풀의 살라와 함께 맨시티 엘링 홀란이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볼수는 없지만 EPL의 골 기록을 경신하는 홀란의 선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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