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하사담

오래된 기침에 잘드는 용각산 효과좋네요

기관지가 약해서 환절기나 겨울철 감기에 걸리면 어김없이 마른기침이 남아요. 아무리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효험이 없고 잠잘때 괴롭고...요거 기침 오래토록 남으면 혹시 폐병 걸린건가 걱정스럽기도 하고 애를 먹이곤 합니다.


그때마다 용각산을 먹어보니 효과가 있네요. 기침물약이나 자모같은거로는 효과가 별반 없는데 유독 용각산은 맞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서 우리애는 자모가 더 잘 든다고도 하네요.



여하튼 어른들에게는 용각산이 참 오래토록 사랑받는 기침약입니다. 아주 어릴때 용각산 광고가 생각납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않습니다....' 이 우스운 광고멘트를 기억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중년일겁니다^^

용각산은 약 120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약입니다. 무려 일제시대때부터 판매되었다니 유구한 역사를 갖고있네요. 주성분이 길경,행인,감초등 생약성분이어서 기침을 일으키는 가래를 배출하는데 효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포닌도 있어서 위장장애가 있거나 와파린등 혈전억제제 복용자는 약사의 안내를 받고 복용합니다.


용각산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오래토록 먹어도 큰 부작용이 없습니다. 다만 명심할것은 용각산으로도 기침이 가라앉지않으면 꼭 전문의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용각산은 보령제약에서 출시하고있으며 기침,가래,인후목구멍 불쾌감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25g 알루미늄통에 있어서 들고다니며 한숫가락씩 먹기에 편리합니다. 물없이 먹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용각산쿨이라는 청량감이 있는 한포용량의 용각산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복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다만 짙은 양복을 입고 바람부는날 용각산 먹다가 옷에 묻으면 정말 안 지워집니다. 용각산 가루가 워낙 미세하게 작기때문입니다.


기침을 오래두면 심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만 용각산을 먹도록 하고, 계속 기침이 나면 병원에서 좀 더 정확한 처방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