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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전문대 2차 수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예치금은 도대체 언제 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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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제 전문대학교 2차 수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서울권역 전문대학의 경우 수험생들의 인기가 높아서 경쟁률이 10대1을 넘는곳도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서울간호전문대학.삼육보건대학 등 보건계열전문대학과 명지.한양.동양미래 등 전문대 중에서 전통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의 경우 1차에서 떨어졌어도 2차 수시접수에 다시 응시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면접.실기 등 교과전형외 준비가 필요한 과의 경우엔,사전에 충분히 해당 전문대학에 문의하셔서 서류접수나 면접.실기전형에 착오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차 서류접수 결과 최초합 또는 앞번호 예비합격자번호를 받은 수험생의 경우에도,이번 2차 수시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양여대 유아교육과의 경우 수시1차 경쟁률이 15대1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 예비번호를 받았더라도 2차에 다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시1차에 비해서 수싱2차의 경쟁률과 합격등급은 다소 높아지는것은 당연하므로 꼼꼼하게 분석해서 응시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점이 수시1차.2차에 합격하였을 경우, 예치금 30만원을 어디에 넣어야하는가 일겁니다.

 

수시합격예치금은 오로지 한군데 대학 한과에만 넣을 수 있습니다.

 

수시에서 서너군데 합격해도 서너군데가 아닌 오직 한군데 학과에만 예치금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에서 추가합격소식이 나왔을때, 대학이나 학과를 옮기고싶다면 이미 넣은 대학의 예치금을 필히 환급받고나서 새로 입학하려는 대학.학과에 예치금을 넣으면 됩니다.

 

수시1차.2차 합격자발표후 예치금을 넣는 시점까지 감안하면 적어도 크리스마스전에는 대학과 과를 결정해서 예치금을 넣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므로 착오 없어야겠습니다.

 

아쉬운 사례를 들자면 가고싶은 대학의 추가합격을 기다리느라 이미 합격한 다른 4년제나 전문대학에 예치금을 넣지않고 기다렸다가 추가합격이 안된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별 도리없이 강제로 재수가 결정되므로 절대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전문대학의 경우 1.2차 수시접수를 통해서 입학기회가 주어지므로 적어도 입학과의 정원의 한두바퀴는 도는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므로 본인 내신등급이 불안한 분은 이번 수시2차를 절대 포기하지말고 골고루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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