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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코로나 재난지원금 + 상생소비지원금 10만원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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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난지원금 인당 25만원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 쓰신 분 많죠. 저도 그렇습니다.

 

다행히 코로나가 빠르면 반년 적어도 1년안에는 진정될 것 같다고하니,기대를 해봐야겠어요.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큰데,이번에는 카드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이 최대 10만원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10만원 캐시백을 받는건 아네요. 왜 주고도 욕 얻어먹는 이상한 짓을 계속 하는지 참 의아할 따름입니다.

 

여하튼...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은 말 그대로 카드캐시백으로 소비한 금액에 대해서 돌려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영 희한합니다.

 

우선 신용카드를 많이 쓰게되는 백화점.면세점에서 소비한 금액은 쳐주지않습니다. 그리고 유흥주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제외대상입니다.

 

10월~11월 사용하는 카드금액이 2분기 카드사용금액보다 3% 넘었을 경우, 증가분의 최대 10%(월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포인트로 돌려받습니다.

 

단순히 생각만해도 어지럽죠?

 

그래서 카드캐시백 나온다고 이번달,다음달 카드 긁어대면 캐시백도 못받고 과소비만 왕창 할 수 있으니 절대 주의해야합니다.

 

아마도 캐시백포인트 역시 환급시점에서 말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더구나 굳이 카드사와 연계해서 캐시백포인트로 돌려준다는 희한한 정책포인트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기간은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10월~11월 두달간 사용한 카드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영화관,배달서비스,온라인몰,병원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한 금액만 캐시백포인트로 계산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저처럼 카드사용금액이 많지않은 분들은 이번 카드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은 신경쓰지않는게 맘 편할겁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서민지원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현실적이었던것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100% 지급되었던 지원금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모두들 코로나를 극복하고 환하게 웃는 세상이 올때까지 건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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