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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택배견 경태 아버지 희대의 후원금 6억원 먹튀 사건 결말

택배견 경태 아버지로 유명했던 택배기사와 여자친구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때 아픈 강아지 경태를 데리고 다니면서 택배일을 열심히 하는 모범시민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후원금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사적인 용도로 후원금을 사용한 것이 발각되면서 결말을 맞았습니다. 택배기사와 여자친구가 먹튀 한 후원금은 무려 6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택배견을 위해서 선의를 베풀었던 겁니다.

 

택배견-경태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선의의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죄를 물어서 여자 친구에게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후원금 먹튀의 주범이 택배기사의 여자친구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택배견 경태라는 인스타그램 스타가 탄생할 정도로 귀여운 강아지를 돌본다는 핑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아지 치료비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마음 고운 후원자들이 낸 후원금이 무려 6억 원이나 되는 셈인데 정말 죄질이 나쁜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후원을 하고 싶어도 진정성을 믿지 못하는 부작용이 커지는 것입니다.

 

후원금은 말 그대로 후원이 목적이기때문에 택배견 경태를 돌봤던 택배기사의 죄를 어떻게 물어야 할지는 좀 더 수사를 해봐야 결론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사기를 주도한 것이 택배기사의 여자친구로 봤기 때문에 먼저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하는군요.

 

희대의 반려견 후원금 먹튀 사건으로 남을 씁쓸한 결과였습니다. 부디 남은 강아지 경태와 경희가 좋은 주인을 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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