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중 고3 남학생 173㎝ 여학생 160㎝로 아시아 1위로 밝혀졌습니다.
충북도 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1학년 남학생은 172.56㎝ 여자 160.46㎝ 2학년은 남자 173.14㎝ 여학생 160.44㎝ 3학년은 남자 173.42㎝ 여자 160.89㎝라고 합니다.
충북도에 위치한 고등학생의 평균키이지만 대한민국 평균으로 봐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균 몸무게도 발표되었는데 3학년 남학생은 69.18㎏ 여학생은 57.3㎏ 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아서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지금도 일본 예능 방송에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면 마치 소인국에 거인이 출현한 듯 언발란스해요^^
놀라운 것은 지난 100년 동안 유독 한국인의 남성 여성 평균 키가 세계적으로도 높이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영양섭취가 잘 되나봅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키가 전 세계 200개국 중에서 55위라고 합니다. 지난 100년 동안 한국 남성의 경우 15.2㎝나 성장했다니 대단합니다.
출처:질병관리본부
한국부모님들의 자녀 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여러 가지 성장클리닉이 발전하고 풍족하게 영양분이 공급되는 등의 여러 가지 원인이 한국인의 키 성장의 바탕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녀키가 작아서 고민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또래 아이들이 워낙 키가 크다 보니 오히려 정상적인 자녀의 키가 작아지는 모순이 생겼습니다.
자녀 키를 키우기 위해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너무 빠져있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등에서 나오는 전자파 등이 성장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서 키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량은 줄어들고 앉아서 공부하거나 스마트폰만 보는 것은 자녀 성장에 아주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키운동에 좋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리고 제철과일과 녹황 생야채, 견과류 등도 항상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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