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윤은혜씨의 열정적인 간증영상이 화제입니다. 평소 개신교 신앙활동을 열심히 하는것으로 잘 알려져있어서익숙하다는 반응과 처음 보는 모습에 낯설다는 반응이 엊갈리고 있습니다. 낯설다는 반응의 대부분은 그녀의 평소 발성과 완전히 다른 발성으로 간증을 하는 모습때문입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도 볼수 있게 만들어주소서,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윤은혜씨의 열성적인 간증기도 모습에 많은 신도들이 환호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개신교에서 간증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실제 이보다 백배는 더 열정적인 간증을 하는 모습도 흔합니다. 통성기도라고 불리며 큰 목소리로 진행되어서 처음 보는 사람은 큰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증의 뜻
간증은 개신교 주로 기독교에서 자기의 종교적 체험이나 반성을 고백하고 자신의 죄를 절대적 신앞에서 반성과 용서를 구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즉 자신의 죄를 신앞에 고백하는 것으로 카톨릭의 고백성사와도 비슷한 의미라고 봅니다. 다만 고백성사는 아주 조용하고 은밀하게 자신의 죄를 신부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비는 형태이지만 개신교의 간증은 수많은 신도앞에서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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