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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하사담

수원 10명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극단적 선택 시도후 구조

경기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구조되었다는 속보입니다. 박병화는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고 집안에 쓰러져있다가 발견되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후문입니다. 박병화를 발견한것은 법무부 보호관찰관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화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동안 수원시 일대에서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15년을 수감생활 후 출소한 상태입니다.

 

성폭행 범죄의 특성상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까지 감안하면 박병화로 인해서 피해를 입어서 평생 고통속에 살아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 지 모릅니다.

 

성폭행은 살인 못지않게 한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극악한 범죄입니다. 절대 연민해서도 안되고 용서해서도 안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성범죄자들이 자신의 죄를 갚을만큼의 충분한 죗값을 치루지않고 사회로 복귀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드러난 성폭행만 10명이 넘은 성범죄자가 고작 15년형을 받았다는것은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살인죄에 버금가는 처벌이 필요한게 바로 성범죄와 음주운전입니다. 더이상 사회의 관용은 거두어야 할 중대한 범죄에 대해서 형량조정이 시급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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