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1등복권 5억원이 복권 애호가들의 분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스피또1000은 한장에 1천원짜리 즉석복권이고 1등 당첨금액이 5억원입니다. 그런데 지난 58회차 복권에서 1등 복권 한장과 2등 복권 5장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이 복권의 당첨금 지급만기는 다음달에 종료됩니다. 이게 왜 미스테리하냐면 지난 즉석복권에서 1등 복권이 나오지않은 적이 없었고 2등 복권도 무려 5장이나 나오지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복권발행해서 판매는 했는데 1등복권, 2등복권을 대량으로 누락시키고 시민들에게 판매한 것이고 이는 소비자를 기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점은 58회차 즉석복권이 판매도중에 인쇄 오류때문에 20만장을 회수했고 이중에 1등, 2등 복권이 숨겨졌을 가능성입니다.
복권을 판매하면서 1등 복권, 2등 복권을 빼놓고 판매한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소비자들은 명확한 진실을 공개해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sbs뉴스에서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일을 더 키운셈인데 복권발행주관사인 동행복권에서 어떠한 해명을 내놓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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