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큼 잔인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한 극우보수단체 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가족 텐트 앞에서 맞불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가족 대표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고발장을 접수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직 이태원 참사의 슬픔이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유족들이 "사회적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난한 보수단체의 행동은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유튜브가 생기면서 정치적 비난과 정쟁의 도구가 되버린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은 슬픔을 위로하고 진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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