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플루엔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걸리는 트윈데믹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잠잠했던 인플루엔자 계절독감의 유행을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9월 21일부터 연령별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명 계절독감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엔자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세계 1위입니다. 올해부터 거리두기 완화를 하면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개인방역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인플루엔자 독감까지 걸려버리면 경제적, 육체적 고통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접종일자, 접종대상
9월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병의원,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계절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연령별 접종일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
②10월 5일부터:1회 접종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③10월 12일부터:만 75세 이상 고령자
④10월 17일부터:만 70세부터 74세까지
⑤10월 20일부터:만 65세부터 69세까지
올해부터는 전부 4가 독감백신을 접종합니다. 최근 한국의 기후변화가 극심해졌습니다. 지난 2년간 온화했던 겨울 날씨가 올해는 한파가 올지도 모릅니다.
한파가 오게 되면 독감 환자가 급증하게 됩니다. 이때 코로나까지 동시에 유행하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접종일자에 맞춰서 계절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을 꼭 맞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 접종 연령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분은 자비로 병의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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